명소-유적지
의성조문국박물관
● 위 치 : 의성군 금성면 초전1길 83 (초전리 223-7)
● 면 적 : 부지면적 18,695㎡, 건축면적 3,980㎡
● 시설현황 : 어린이고고발굴체험관, 강당, 상설전시실, 세미나실, 기획전시실
● 야외전시장 : 미로정원, 도자기정원, 탑리오층석탑(모형), 석실고분 등
● 박물관 이용안내
▶ 관람시간 : 09:00 ~ 18:00 (17:00까지 입장완료)
▶ 휴관일 : 1월1일, 추석, 설날,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 관람료 : 상설전시장 무료 (특별전 제외) ♣ 의성조문국박물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민속유물전시관
● 위 치 : 의성군 금성면 초전1길 83
● 면 적 : 부지면적 2,004㎡, 건축면적 453.66㎡
● 전시내용 : 의성 민속놀이 (의성씨름, 연, 가마싸움,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경덕왕릉향사)
고분전시관
● 위치 : 의성군 금성면 동부로 2524 (대리리 351번지)
● 면적 : 부지면적 9,020㎡, 건축면적 504.81㎡
● 전시내용 : 대리리2호분 내부모습 재현 복원
(대리리 2호분의 유구와 출토 유물, 대리리2호분의 순장 문화, 봉토축조과정 디오라마)
낙단보
■ 총연장 286m(고정보144.4m, 가동보141.6m)로 다기능보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의성,상주,구미 세지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가 융합되고 사람이 어우러지는 전통적인 이미지가 반영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락지천(利樂之天)을 컨셉으로 자연은 이롭게, 사람은 즐거운, 생명이 유익한 생태환경으로 조성되었다.
■ 소재지 : 경북 의성군 단밀면 도안로 851(054-830-7120~1)
■ 교통편 : 의성IC(봉양면, 지방도) → 안계면 방향(20분 가량) → 단밀, 생송방면
■ 인근관광지 : 만경산, 낙정나루터, 상주 나각산, 구천 청화산 및 조성지 등
산운생태공원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옛 농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산운마을에 생태관과 자연학습원을 조성하여 자연생태관찰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의성의 명산인 금성산과 신라시대 의상조사가 창건한 수정사로 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의성탑산(약수)온천
● 위치 : 봉양면 구산리, 도원리 일원
● 특징 : 7천만년 전 금성산 화산분출로 인한 전국최고의 게르마늄(72.4㎍) 약수온천으로 유황, 셀레늄, 리튬, 식염, 유화수소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비용, 노화방지, 체질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
● 주요시설 : 1층대식당, 2층 여탕, 3층 남탕, 노래방, 4·5층 객실, 연회장
● 홈페이지 : https://www.topsanspa.com
문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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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연대 미상이나 고려 중엽의 건물로서 문소루(聞韶樓)를 포함하여 교남사대루(嶠南四大樓 : 교남은 지금의 영남)로 칭하는 진주의 촉석루(矗石樓), 밀양의 영남루(嶺南樓), 안동의 영호루(映湖樓) 중에서도 그 창건 연대가 가장 앞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누대는 우리 역사상 가장 처참하게 강산이 초토화 되었던 임진왜란에도 별다른 변동 없이 지나 왔는데 조선 효종8년(1657) 정유년에 화재로 전소된 것을 숙종 20년(1694) 갑술년에 현령 황응일 (縣令 黃應一)이 중건하였으나, 6.25 동란 시 전소되어 지금은 자취를 찾아볼 수 없으며, 1982년 12월에 구봉산 제9봉에 再建 開基祭를 올리고, 1983년 5월 9일 상량을 보게 되고 그해 9월 목조 9간(9間) 마루 면적 약 25평의 준공을 이루었다.
고운사
신라 신문왕(681) 시대에 의상조사가 창건, 그 후 여지․여사스님이 최치원과 함께 중건하였으며, 임진왜란때 사명대사가 승군의 전방기지로 식량비축 및 승병의 뒷바라지를 한 곳이다. 현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 16교구 본사로서 60여개의 말사를 관장하며 국가 및 지방지정 문화재와 27동의 건물이 유존하는 유서 깊은 대사찰이다.
♣ 소재지 :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116
사촌마을(沙村마을)
사촌마을은 고려중기 출장입상(出將入相)의 훈신(勳臣) 충렬공(忠烈公) 김방경(金方慶)의 후예인 감목공(監牧公) 김자첨(金子瞻)이 안동(安東) 회곡(檜谷)에서 1392년 이곳으로 입향 하여 중국의 사진촌(沙眞村)을 본 따 사촌(沙村)이라 하였으며 송은(松隱) 김광수(金光粹),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천사(川沙) 김종덕(金宗德) 등 많은 유현들이 이 마을 에서 태어났다. 그후 1750년경 병촌(屛村) 유태춘(柳泰春)이 이곳에 이주하여 수백년 동안 안동김씨(安東金氏) 풍산유씨(豊山柳氏) 등이세거한 반촌마을이며 임진왜란과 병신(1896) 의병을 주도한 마을이기도 하다. 또한 마을 북편은 송림이 뒤덮인 자하산(紫霞山)이 있으며 서편에는 안동김씨가 사촌으로 입향 할때 조성한 남북방향으로 길게 놓인 사촌리의 가로숲(천연기념물 제405호)이 마을의 방풍 겸 경관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의 문화재로는 퇴계 문인 김사원(金士元)이 선조 15년(1582)부터 3년간에 걸쳐 완성하여 자신의 호를 딴 만취당(晩翠堂 , 경상북도 지방유형문화재 제169호)과 그 옆에는 수령이 약500년 된 의성사촌리 향나무(경상북도 지방기념물 제107호)가 있으며, 송은(松隱) 김광수(金光粹 1468~1563)가 연산군 때 관직을 버리고 운둔생활을 하며 학문에 전념하기 위해 지은 영귀정(詠歸亭,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34호)이 있다.
♣ 소재지 : 경북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빙계서원(氷溪書院)
이 서원은 조선 명종(明宗) 11년(1566)에 회당(悔堂) 신원록(申元祿)이 창건하여 모재(慕齋) 김안국(金安國)을 봉향하였다. 창건시에는 의성읍 장천(현 남대천 상류)에 위치하여 선조 9년(1576) 장천서원으로 사액을 받았다. 선조 33년(1600) 학동(鶴洞) 이광준(李光俊)이 춘산면 빙계리로 이건 후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을 합향하여 빙계서원으로 개칭하고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 학봉(鶴峰) 김성일(金誠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을 추향하여 오다가 대원군의 전국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다. 2002년도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착공한 복원공사가 2006.5월 완공됨에 따라 지역유림의 뜻모아 이건의 공적을 기려 학동(鶴洞) 이광준(李光俊)을 추향함으로서 6현을 봉향하고 있다. ♣ 소재지 :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 산 73-1번지
수정사(水淨寺)
신라 신문왕때 의상조사가 창건한 사찰로서 금성산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정리 깊은 골짜기 사이를 수정같이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개울가에 지어져 있다. 절터에는 대가람지가 있으며 원형 그대로의 석탑이 보존되어 있다.
수정계곡 마을아래 구름이 감도는 것이 보여 마을을 산운(山雲)이라고 지었다는 대감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
♣ 소재지 :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산1
산운마을(山雲마을)
산운마을은 의성에서 대감마을로 불리는 전통반촌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영천이씨(永川李氏) 집성촌이다. 마을은 수많은 전설을 간직한 금성산(金城山)을 뒤에, 비봉산(飛鳳山)을 옆에 두고 나지막한 구릉과 평지에 자리잡고 있다. 마을이름은 신라시대 불교가 융성할 적에 수정계곡(水淨溪谷) 아래 구름이 감도는 것이 보여 『산운(山雲)』이라 하였다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마을의 역사는 조선 명종 연간에 영천이씨(永川李氏)가 처음 입향하였다고 전하며, 그 입향조는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학동(鶴洞) 이광준(李光俊 : 1531~1609)이라 한다. 이후 이 마을에서는 이민성(李民宬 : 1570~1629)참의, 이희발(李羲發 : 1768~1850)판서, 한일합방시 애국지사로 건국 공훈을 세운 이태직(李泰稙 : 1878~1913) 등 많은 인물들을 배출하였다. 문화재로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42호로 지정된 학록정사(鶴麓精舍)가 조선 영조 26년 건축되었고,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74호로 지정된 운곡당(雲谷堂)과 제375호로 지정된 점우당(漸于堂), 그리고 중요민속자료 제237호로 지정된 소우당(素于堂)등이 있으며, 이를 포함한 약 40여동의 전통 고가옥이 유존하고, 금성산과 비봉산이 만나는 절경 계곡에는 의상조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고찰 수정사가 있다.
참고문헌 : 문화재청,『韓國의 전통가옥, 義城素于堂』, 2005. ♣ 소재지 : 경북 의성군 금성면 산운1리
의성 제오리의 공룡발자국 화석(義城 提梧里의 恐龍발자국 化石)
천연기념물 제37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백악기 중생대에 생성된 것으로 1973년도 의성 탑리에서 처음으로 공룡의 골격화석이 발견되었고, 다시 1982년에 공룡의 발자국화석이 발견되었다. 이는 세계 최대의 공룡으로서 몸무게 120톤, 길이 40m, 높이 20m의 거대한 울트라 사우루스로 밝혀져 세계 학회에 보고됨으로써 국내외로 널리 알려졌다.
♣ 소재지 : 경북 의성군 금성면 제오리 산111외 1필
문익점목면유전비(文益漸木棉遺田碑)
고려시대 문익점 선생의 자손이 의성 땅에 목화재배를 시작한 경위와 목화를 처음 원나라에서 수입해 온 조상의 공적을 기린 비석으로서 첫 재배지인 의성 땅에 세웠다. 융희 3년(1909년 10월)에 탁암 김도화(拓庵 金道和)가 비문을 짓고 김희국(金熙國)이 썼다.
참고 : 의성문화원, 『의성유적지』, 1996.
♣ 소재지 : 경북 의성군 금성면 제오리 산111
문익점면작기념비(文益漸棉作記念碑)
고려 공민왕때 삼우당 문익점이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금주성에서 목면종자를 필관에 넣어 귀국, 조선 태종때 손자 문승로가 의성 현령으로 있을 때, 의성군의 지세가 금주성과 흡사하여 제오리에 재파하였다고 전해지며, 1935년에 기념비를 건립.
♣ 소재지 : 경북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221-4
경덕왕릉(景德王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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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벌휴왕 2년(185년)에 신라에 병합되기 이전 삼한시대 부족국가인 조문국 경덕왕릉은 그 형식이 전형적인 고분으로서 봉분 아래 화강암 비석과 상석이 있다. 봉분의 둘레가 74m, 높이가 8m이며, 능의 전면에는 가로 42㎝, 세로22㎝, 높이 1.6m의 비석이 있다. 먼 옛날 외밭이었던 묘역을 발견하고 수호하게 된 데에는 의성 현령의 꿈에 의하여 발견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지금도 매년 춘계향사를 지내고 있다. 경덕왕릉 주변에는 약 40여기의 고분이 분포되어 있는데, 금성면 일대는 오랫동안 조문국의 도읍지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문헌자료의 기록이 매우 미미하여 조문국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기에는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자료가 바로 경덕왕릉 주변에 분포하고 있는 금성산고분군이며, 이 곳에 소재하고 있는 고분들을 통해 의성지역 지방세력과 사회구조 및 의성지역과 신라와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소재지 : 경북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