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
비봉산
가음면 북서쪽에 위치한 해발 671m의 명산으로 우뚝 솟은 산의 형상이 마치 날아가는 봉황과 같 다하여 비봉산이라 이름하였는 데, 국내최초 사화 산인 금성산(해발 531m)과 쌍벽을 이루고 있으며 멀리서 보면 여자가 머리를 풀어 헤친 채 누워있 는 형상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산으로서 정상은 기암으로 형성되어 있고 남쪽으로는 거대한 가음지가 한눈에 보이며 뒤편으로 금성 산이 위치하고 있다. 현재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등산로로 오를 수 있는 코스가 4개소로 금성면에서 2개 코스, 가음면에서 2개 코스가 있으며 가음면에서 올라갈 경우 1코스와 2코스로 나누면 1코스는 어린이들도 오를 수 있는 코스이며, 2코스는 어린이들이 오르기 힘든 코스가 되며 1. 2코스 모두 비봉산 정상까지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소요된 다. 서쪽 맞은편에 있는 금성산 등산로와 연결이 되어 있고 고찰 수정사와 연결되어 있어 가족 등반코스로 적당하다.
■ 소재지 : 의성군 가음면 장리
■ 교통편
ㅇ 대구 (5번국도, 중앙고속도로) → 의성 IC (봉양면, 지방도) → 탑리 (금성면) → 가음 방향 (소요시간 5분정도)
ㅇ 대구 동대구역 → 탑리 (일 4회운행) → 가음방면 차량 2회
■ 인근관광지 : 수정사, 공룡발자국화석, 산운대감마을, 빙계계곡, 문소루 탑리오층석탑(국보제77호), 빙 계온천, 탑산온천, 구봉공원
■ 연락처 : 금성면 054) 830-5162, 가음면 054) 830-5142
■ 금성산 ~ 비봉산 종주 등산로 이정표(클릭)
금성산
금성산은 의성의 명산으로 숱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해발 531m의 국내최초 사화산으로 태백산맥 남쪽 일부이다. 옛 삼한시대 부족국가인 조문국시대에 조성한 길이 2,730m, 높이 4m의 금성산성을 배경으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산성을 따라 가면서 흔들바위, 조문전망암, 아들딸바위, 동굴, 솟대바위 등이 있으며 해발 671m의 비봉산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 금성산은 산정에 무덤을 쓰면 석달 동안 이 지역에는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 가뭄이 들고, 묘를 쓴 사람은 운수 대통하여 큰 부자가 된다는 전설을 간직한 영산으로서 신라시대 의상이 창건한 유서깊은 고찰 수정사와 산운 대감마을을 함께 둘러보며 등산하기에 좋은 곳이다.
■ 소재지 :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 교통편
ㅇ 대구 (5번국도, 중앙고속도로) → 의성 IC (봉양면, 지방도) → 탑리 (금성면) → 가음 방향 (소요시간 5분정도)
ㅇ 대구 동대구역 → 탑리 (일 4회운행) → 가음방면 차량 2회
■ 인근관광지:수정사, 공룡발자국화석, 산운대감마을, 빙계계곡, 문소루, 탑리오층석탑(국보제77호), 빙계온천, 탑산온천, 구봉공원
■ 연락처 : 금성면사무소 054) 830-5162
■ 금성산 & 비봉산 등산로(클릭)
청화산
해발 700.7m 853ha(구천구역)의 청화산이 우뚝 솟아 구천을 감싸고 있다. 청화산 내 지명으로 마당미기. 수리덤. 방앗골. 점티골, 칭 이골, 벌샘, 옷샘, 불당골, 위기소, 통시웅덩, 대목바위 등이 있는데 모두가 깊은 전설을 가졌다. 백련 사지(白 蓮寺址)가 상상봉에 남아 있는데 빈대가 많아서 절이 없어졌다고 전하며 군위땅이다. 용솟음 마루는 메워서 헬리콥터 착륙장으로 변하여 졌는데 여기서 내려다 보면 의성서부 7개면 상주일부 구미시.군위 등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막혔 던 가슴이 확 트이는 것같은 기분에 사로잡힌다. 현재 청화산 자연휴양림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다.
■ 교통편
ㅇ 대구(5번국도, 중앙고속도로 경유) → 의성IC (봉양, 28번국도) → 안계 → 구천방향 → 청화산
ㅇ 구미시(선산) → 도계면 → 저수지 → 청화산 저수지 진입도로는 노면상태가 나빠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ㅇ 대구 북부정류소 → 안계 → 구천 → 청화산
■ 인근관광지 : 단밀 낙정나루터, 개천지 효천지 낚시터, 비안향교, 관수로
■ 연락처 : 구천면사무소 054) 830-5242
■ 청화산 이정표(클릭)
비봉산
해발 579.3m의 산으로 고려 이전에는 태행산, 조선시대에는 자미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대곡사에서 적조암을 거쳐 3km에 이르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두 시간 반을 걸어 정상에 오르면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펼쳐져 있고 남으로는 저 멀리 안계평야가 북으로부터 흘러오는 낙동강을 마주하고 있는 지역은 산세가 특히 절묘하게 펼쳐져 있어 등산하기 좋으며, 산 중턱아래 고려 공민왕 17년(1368년) 왕사인 지공선사와 나웅선사가 창건한 대곡사 경내에는 지방유형문화재 제160호 대웅전과 지방유형문화재 제161호인 범종각이 유존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